안녕하세요. 원주문화웹진입니다.

제법 바람에서 겨울냄새가 흠씬 느껴지는 12월입니다.

지나온 것이 저물어간다는 아쉬움과, 새로운 것이 다가온다는 설렘이 동시에 느껴지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나간 것에 대한 미련은 접어두고, 새로운 것을 맞이할 결심을 하며

스스로를 다잡는 견고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원주문화웹진에서는

원주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서 취재하였습니다.

2023년이 마무리되어가고,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에서도 여전히 원주의 문화예술은 지속되어 있다는 것을

이번 호로 독자분들이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